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다
코로나 상황동안 반도체 부족 난이 심각하게 대두되었고, 그 문제로 인해서 특히 자동차 분야의 경우에는 생산에 문제가 심각하게 지연되는 현상이 발생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문제가 해결이 점차 되어 가고 있으나, 오히려 재고가 쌓이고 있는 상황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는 중에 중국과 미국의 경제 전쟁으로 인해서 한국이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꼴"이 되는 형국 입니다.
중국이 미국의 반도체 회사인 마이크론에 대해서 보안 조사를 하는 데 이어 마이크론의 퇴출로 경제적 보복을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으로 미국측에서 우려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약 33억 달러로 한화로 약 4조4천억원 규모 입니다. 이 경우 마이크론을 대체하여 한국의 삼성이나 하이닉스가 해당 매출을 가져가게 될 형국일 텐데... 미국 측에서는 이를 견제를 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정부에서 마이크론이 퇴출 될 경우 중국 측에 한국의 반도체 또한 판매 확대 자제를 요청을 한 것 입니다. 즉, 마이크론의 매출 부분을 삼성이나, 하이닉스에서 가져가지 말라는 압박으로 보입니다.
이는 자유 경제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논리입니다.
이 부분에서 기업이 풀어나가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나서서 해결책을 찾아서 우리나라 기업이 손해 보지 않도록 만들어 주는게 국가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쩐의 전쟁 시작
그 외에도 반도체 관련하여 악재는 많이 있습니다. EU에서는 한국과 대만 반도체에 지나치게 의존적인 환경을 경계하고 있고 유럽 내 반도체 대량 생산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EU는 유럽의 세계 반도체 시장 점유을 기존 9%에서 2030년 20%까지 올리는 것을 목표로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서 약 63조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대만의 TSMC와 미국의 울프스피드도 독일에 반도체 공장을 짓기 위해 조율중이고, 인텔은 '메가 팹'이라 불리는 최첨단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일본의 경우도 라피더스라는 도요타, 소니, 소프트뱅크 등 일본 주요 대기업과 정부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반도체 기업을 통해서 2나노 공정 반도체 공정을 2025년 시험 생산하여 2027년부터 양산하려는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술 개발에만 약 20조원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 매년 3조원의 국비 지원받아서 반도체 생산라인 건설과 극자외선 노광장비 도입 등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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